[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웅제약이 2분기 나보타의 미국 수출 영향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증권가 전망에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60%)원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대웅제약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상승한 1조262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시가'는 전년대비 30.0% 오른 418억원, '릭시아나'는 18.3% 증가한 405억원의 매출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미국 승인을 받은 '나보타' 효과로 수출은 전년대비 30.8% 오른 1265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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