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가좌 코오롱하늘채 메트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가좌동 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30㎡~63㎡, 총 5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인천지하철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반경 4㎞이내에는 현대제철과 우림테크노밸리, GS칼텍스윤활유공장, 인천기계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을 받는다.
단지 내에 맘스카페와 키즈까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옥상에는 주민 휴게 공간인 스카이가든(옥상녹화)이 조성되며,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라자(공개공지)도 예정됐다.
이밖에 일반형보다 20m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CCTV 연동 비상콜, 방범 감지기, 고효율 전열교환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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