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일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경제계 인사 등 12명을 초청해 이틀간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한 이번 교육은 한국의 회계 품질관리 기준 및 제도, 국제회계기준(IFRS) 및 기업회계기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 몽골 회계사들이 한국의 IFRS 도입 등 제도적인 측면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양국 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몽골회계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회계, 감사, 조세 분야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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