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26일 장 마감 후 29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삼성카드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16억원으로 13.5% 줄었고, 매출액은 8.2% 감소한 824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99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0%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34억8700만원으로 319.2% 늘었고, 매출액은 20.5% 증가한 1조6252억원을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91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20억9500만원으로 0.9% 줄었고, 매출액은 15.3% 증가한 1조3548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97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689억5500만원으로 67.0% 줄었고, 매출액은 2.5% 감소한 1조3103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씨티은행, KEB하나은행에 진 채무 185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02%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7월29일까지다.
한솔홀딩스는 종속사인 한솔개발이 운영자금 109억3728만5000원 조달을 위해 주주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18만7457주이고, 확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호텔신라는 태국 GMS Duty Free Co.Ltd의 주식 569만주를 216억4648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83%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율은 40.0%다. 호텔신라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운영자금 지원 및 재무구조 개선,
기존 부채 상환으로 견실한 운영을 도모"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SK머티리얼즈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50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5억1300만원으로 51.0% 늘었고, 매출액은 16.2% 증가한 1829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운영자금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4.0%이고, 만기일은 2022년 7월29일이다.
럭슬은 운영자금 활용을 위해 루플렉스1호조합의 주식 531주를 53억1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7.18% 규모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기타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3.0%, 5.0%이고, 만기일은 2024년 8월16일이다.
상신이디피는 시설자금 84억7400만원과 운영자금 15억2600만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0%이고, 만기일은 2024년 7월31일이다.
이매진아시아는 운영자금 9억9999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34만9526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741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케이티와 맺었던 아제르바이잔 직업기술대학 ICE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8억397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60% 규모다.
코너스톤네트웍스 측은 "발주처의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계약상대방과의 계약 해지"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코너스톤네트웍스에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21일이다.
나인컴플렉스는 신청인의 취하로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 기각결정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