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핸드폰 부품, LED조명 전문 제조업체 엘컴텍이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엘컴텍은 전장 대비 170원(12.32%) 오른 1550원에 거래되며 8거래일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3만8950주, 거래대금은 8억4600만원 규모다.
엘컴텍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42.8% 증가한 124억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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