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콜센터 상담 품질 자동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존 TA(Text Analytics)시스템을 고도화 해 상담 내용을 텍스트화하고 형태별로 분석해 콜센터 상담 품질 자동평가 시스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콜센터 상담 품질을 측정하는 16개 주요 항목에 대해 상담 직후 신속하게 품질을 평가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콜센터의 전체 상담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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