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호' 제테마,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比 13%↓
'테슬라 2호' 제테마,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比 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바이오 기업 최초로 테슬라 요건 상장(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제테마가 급락세다.

14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제테마는 시초가 대비 2000원(9.95%) 하락한 1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2만1000원)보다도 13.8%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제테마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등 미용 관련 의료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테슬라 요건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전체 기업으로는 지난해 2월 전자상거래업체 카페24 이후 두 번쨰다.

지난 6~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59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