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가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LH, '국가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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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오른쪽 네 번째), 변창흠 LH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오른쪽 네 번째), 변창흠 LH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성공적인 균형발전정책 수행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의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이 '행복한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구성' 등 사회적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2부는 국가균형발전 분야 개별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확산 방안을 찾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김은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임정민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혁신도시 시즌2 △지역발전투자협약 △새뜰마을사업 등의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뒤에는 6개 주최기관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협회, 지자체·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변창흠 LH 사장은 "수도권과 광역시, 중소도시, 농산어촌 각각의 특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지역발전 전략과 함께 지방과 중앙정부, 지역과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주거 열악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모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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