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부담이 줄어들며,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또한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계약금 300만원,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및 월세 선택 가능 하며, 계약 후 3개월간의 입주 유예기간을 통해 자금마련과 이사일정 등을 임대인이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특히, 도보 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과 애니골카페와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세대 내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IoT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제어, 대기전력차단, 세대환기 제어, 엘리베이터호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4개 층의(B2~2F) 상업시설에는 키즈수영장, 운동시설 등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MD로 구성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11월 중 일산2차 아이파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단지 내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