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오는 20일 대구 달서구 제07구역에서 '두류파크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대구 대표 대형공원인 두류공원 앞에 위치한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 규모로 북쪽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으로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성남초가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용이하며, 도보 10분 내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으로 광역 시내 이동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개관 첫 3일동안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지급하며, △상담 완료 고객 전원 사은품 지급 △방문객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위치하며, 2022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