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모멘텀 부각 전망에 '신고가'
[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모멘텀 부각 전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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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과 실적 모멘텀이 동시에 작동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9000원(1.55%) 상승한 5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8만9000원으로 전날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거래량은 8803주, 거래대금은 51억3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미래대우, 골드만삭스,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 6182억원, 영업이익 23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5%,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리니지2 M 한국' 빅히트에 따른 실적모멘텀 효과가 지속된다는 이유에서다.

성종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까지 강력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니지2 M' 매출이 1분기 일평균 매출은 하향셋업하지만, 영업일수의 대폭 증가로 전 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 '리니지2 M 해외'와 '블소2', '아이온2', '리니지 W', 'Projec TL(PC/콘솔) 등 기대 신작 일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는 단기 및 중장기 모멘텀 모두 우수하고, 밸류에이션도 저평가 상태로서 게임주 중 단연 톱픽"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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