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새해 첫 출근을 한 뒤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강희태 유통BU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교현 화학BU장,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호 식품BU장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직원들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건넸으며 직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웃으며 응했다.
한편 지난주 해외 출장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던 신 회장은 지난 6일 귀국한 뒤 이날 첫 출근해 지주 및 BU 임원들과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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