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쓱케일' 주제로 배송과정 재밌게 표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 법인 에스에스지(SSG)닷컴이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 출생자)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자)를 겨냥해 온라인 광고를 강화한다.
16일 SSG닷컴은 5월 중순까지 압도적 쓱케일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쓱케일은 쓱(SSG)과 스케일(Scale·규모)을 버무려 '어디에도 없는 압도적 규모의 상품을 보여준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해 SSG닷컴은 지상파·케이블 채널 등 전통적 매체에 힘을 쏟았지만, 올해는 MZ(밀레니얼·Z)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집중한다.
이번 광고에서도 SSG닷컴 전속 모델인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호흡을 맞췄다. 광고는 총 5편으로 소비자가 SSG닷컴에서 상품을 주문한 이후 벌어지는 뒷이야기를 담았다.
기획의도에 대해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신선식품과 백화점 상품은 물론, 항공권 예매와 같은 서비스까지 한 곳에 모았다는 것을 압도적 쓱케일로 표현했다"며 "온라인 광고 특성을 고려해 뛰어난 영상미로 시선을 끌고,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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