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 하이트진로 서초 사옥 앞에서 저소득 재가장애인 400여명에게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간식으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럭키박스는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전달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재가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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