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시 이후 5회 연속 완판 기록···15일 방송까지 총 22억원 판매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앰플형 트리트먼트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일 애경산업은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가 TV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는 지난 1월 롯데홈쇼핑에서 출시됐으며, 5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달 15일 방송까지 총 22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낱개로는 30만개가 팔렸다. 1초당 12개씩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모발 관리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마사지 후 바로 물로 씻어내는 편리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외부 활동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애경산업 측은 "자사 모발 관리 기술력과 33년 경력을 가진 이희 원장의 비법을 담은 협업품"이라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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