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LS가 자회사 LS전선이 대규모 해저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LS는 전장 대비 800원(2.30%)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3만650주, 거래대금은 10억9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LS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 LS전선이 네덜란드 국영 송전회사 테넷(TenneT TSO B.V.)과 1342억9000만원 규모 자재 공급, 전기 접속 공사 및 Test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92%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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