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2.46㎏, 섬 여행 최적화···SNS서 입소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가 섬 여행자를 위해 헬리녹스와 협업한 2인용 텐트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상품은 블랙야크 산행 플랫폼 알파인 클럽의 섬&산 프로그램에 특화된 제품으로, 가장 큰 장점은 경량성이다. 2인용 텐트임에도 2.46kg의 무게로 가벼워 섬 여행을 위한 짐을 한층 덜어준다. 실리콘 코팅의 20D 원단이 적용된 플라이와 세계 텐트폴 1위 제조업체 DAC에서 생산한 폴대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섬의 강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 쏠림 없이 텐트 구조를 유지해준다.
블랙야크 담당자는 "헬리녹스는 아웃도어 가구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블랙야크가 처음으로 협업을 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