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제23차 위원회를 열고, 표철수 상임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표 신임 부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표 부위원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KBS 정치부 차장과 YTN 미디어국장, 경인방송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표철수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이 위원회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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