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안정되면서 문화센터도 강좌를 재개한다.
8일 롯데마트는 전국 64개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방법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64개점 문화센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여름 학기 주제를 면역력과 취미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면역력 키우는 집안 정리 비법, 꼭 한번 배워보고 싶은 가야금과 같은 건강·취미생활 강좌를 비롯해 정식품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협력사 제품을 활용한 강좌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수업 전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신주백 롯데마트 부문장은 "이번 여름 학기는 면역력 증가를 위한 콘텐츠와 제2 인생 출발을 위한 은퇴설계 등 사회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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