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 확산과 새로운 관광지식정보 발굴을 위해 '제4회 관광지식 카드 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대중의 관광 부문 정책연구 보고서 이해 향상과 관광지식 정보 확산을 위해 시작했다. 지난 3년간 작품 171개가 접수돼 수상작 17개를 선정했다.
공모전 주제는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분야 연구보고서 중, 관심 있는 주제 연구보고서를 선택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가미한 카드 뉴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관광에 대한 자유 주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1인 또는 1팀(4인 이내)당 최대 2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8건의 작품은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총상금 350만원'이 수여 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관광에 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제·국내관광통계, 출입국관광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등 다양한 관광통계정보와 관광정책 및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관 원장은 "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국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고 코로나19시대에 변화할 관광에 대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 바란다"며 "카드 뉴스 공모전을 통해 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많은 국민들에게 나누고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