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해당지역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청약 결과, 총 2만9570명이 신청해 평균 2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 타입으로, 16가구 모집에 2566명이 몰려 160.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219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부산 대표 상업지역인 서면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부전시장, 당감시장 등의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7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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