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7월 국내시장에 수입 상용차 289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4.7% 감소한 수치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8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볼보트럭이 112대로 가장 많은 상용차를 판매했고, 뒤를 이어 만(MAN) 69대, 스카니아 53대, 메르세데스 벤츠 47대, 이베코 19대 순이었다. 볼보트럭의 경우 전달대비 13.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가 65대, 덤프가 23대, 카고가 20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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