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용기 새활용하며 '자원순환의  날' 되새김
CJ제일제당 햇반 용기 새활용하며 '자원순환의  날' 되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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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햇반가드닝'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햇반' 용기와 식물 등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꾸미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경북 포항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햇반가드닝'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햇반' 용기와 식물 등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꾸미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햇반가드닝'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햇반가드닝에 대해 6일 CJ제일제당은 "버려지는 '햇반' 용기를 활용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자원순환의 날을 제정한 뜻을 기리기 위해 경북 포항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치유농업협동조합 힐링원예센터와 함께 햇반가드닝 활동을 벌였다. 햇반가드닝에 참가한 초·중학생들은 직접 햇반 용기와 나무 진열장, 식물, 배양토 등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꾸몄다. 

햇반은 CJ제일제당이 1996년 12월 처음 선보인 즉석밥 브랜드다. 오랫동안 즉석밥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온 햇반의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은 3조원이 넘는다. 올 상반기 매출은 2700억원. 지난해 상반기보다 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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