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인 리브엠(Liiv M)은 금융·생활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멤버십은 KB국민은행과 거래하면서 리브엠에 가입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우선, KB국민프리미엄적금에 최대 연 1.0%p의 금리를 우대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GS25 편의점 △베이커리(뚜레쥬르·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금액권 및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멤버십 이용 횟수는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KB스타클럽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 거래 시 상품 및 각종 거래실적 등을 반영한 고객우대 제도로 △MVP △로얄 △골드 △프리미엄등급으로 구성된다.
리브엠 멤버십의 경우 MVP등급과 로얄등급은 연간 6회, 골드등급과 프리미엄등급은 연간 4회, 일반등급은 연간 2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 중 원하는 항목을 월 1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리브엠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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