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 '2020년 소비자금융상' 시상
한국대부금융협회 '2020년 소비자금융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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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대부금융협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소비자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정해 '2020년 소비자금융상'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금융상은 총 5개 평가항목(고객만족·경영혁신·사회공헌·교육훈련·업계기여)을 평가해 대상, 우수상과 부문별·업종별 우수회사를 포상한다. 2010년부터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7개 회원사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2020년 소비자금융대상은 에이원대부캐피탈이 수상했다. 에이원대부캐피탈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자산 1900억원 규모의 신용/담보대출 전문 소비자금융회사다. 우수상은 바로크레디트대부,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가 선정됐다.

20년 이상 소비자금융업을 모범적으로 영위한 회사에게 수여하는 장기경영대상은 강남캐피탈대부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수상했다. 이외 업종별/부문별 우수회원사에는 리드코프 외 8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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