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60개의 협력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산업재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면서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사와 온택트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교육 등 사내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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