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열고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줬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과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동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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