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오는 25일부터 샐러드·조각과일 매장을 전면 개편하고 일주일간 할인 행사를 연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채소 코너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조각과일, 컷파인애플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냉장 드레싱과 샐러드를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 1년간 고객들이 샐러드 매장과 관련해 제안한 의견들을 분석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상품 포장지와 매장 진열 방식 등을 개선했다. 우선 샐러드 30여 상품을 양배추·양상추·유럽채소·새싹채소·과채 등 5가지 속성으로 분류했으며 상품별로 다른 포장지를 적용했다. 포장지에는 원물의 종류와 총 가짓수를 표시하는 등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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