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프렌치 테크 커뮤니티 서울(French Tech Community Seoul, FTCS)과 한불상공회의소(French-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KCCI)는 '테크포굿 서밋 제 2회 대회'를 오는 5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2회 대회는 '테크포굿 서밋 2021: 한국, 프랑스 그 너머' 주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될 테크포굿 서밋 2021은 콘퍼런스, 토론회, 네트워킹, 전시회 등을 통해 소셜테크, 에듀테크, 그린테크, 헬스테크,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와 국제적인 협력을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두 가지의 테마, 즉 평등, 다양성, 교육, 건강 등을 아우르는 테크포소사이어티 (Tech4Society)와 기후, 환경, 에너지, 이동수단 등의 분야를 다루는 테크포어스(Tech4Earth)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드릭 르그랑(Cédric Legrand) 한불상공회의소 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모두 혁신에 있어서 세계적인 주요 국가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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