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서비스인 마이(MY)바이탈뷰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기반으로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판매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1일 1포에 소분된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설문을 통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추출물을 추천받으면, 이 제품과 함께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까지 함께 추천해 준다. 이 서비스는 경기 수원 영통구 아모레스토어 광교점에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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