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신한라이프는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3대 질병에 대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치료비부터 전조질환까지 보장하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9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뇌출혈 및 뇌경색, 급성심금경색증 진단 후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횟수 제한 없이 5만원을 보장한다.
뇌심혈관질환특정전조보장특약A15(무배당, 갱신형)은 죽상경화증, 뇌전증, 당뇨의 진단급여금, 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급여금 등을 50만~100만원까지 보장한다. 뇌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최근 발병률이 늘고 있는 수면장애와 소화기 질환까지 보장한다. 수면무호흡보장특약A5(무배당, 갱신형)를 통해 수면관련 특정질환 수술비, 급여 수면다원검사비, 수면무호흡 진단급여금 등에 대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정소화기질환보장특약A5(무배당, 갱신형)를 추가하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진단 시 진단금도 받을 수 있다.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뉴라이프케어서비스'도 탑재했다. 3대 질병 진단시 △간병인 지원(입원시) △가사도우미 지원 △대면 심리상담 △상급병원 동행서비스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사망보장 등 다양한 보장을 포함한 34종의 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65세이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은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들을 초기부터 빈틈없이 보장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