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아트로에서 9월6일까지 일상 속 행복 찾는 그림으로 관객과 소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 안에 꾸민 아트로에서 우현아 작품을 전시한다. 아트로는 이랜드 갤러리에서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랜드에 따르면, 켄싱턴호텔 여의도 아트로에서 오는 9월6일까지 볼 수 있는 우현아 작품은 '주고픈 선물'이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그림들이다. 이랜드 문화재단 공모 10기 출신인 우현아는 복잡한 일에 둘러싸여 피곤해하는 현대인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 작가는 "유년시절 놀이도구였던 그림이 가족·친구·이웃과 소통 도구가 되었다. 매일 마주하는 일상을 단순화하고 시각화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의 목적지로 우리를 안내하는 그림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작업 의미를 알려줬다. 또 "그림은 주고픈 선물이 됐으며, 분주한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속 람이와 랑이의 여정은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돌아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아트로에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숙객에게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인할 때 신청 가능한 큐레이터 서비스는 체크인 이튿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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