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명보험'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비대면 화상 PT발표를 거쳐 최종 당선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더(The) 헬스한 보험'을 출품한 유시은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정둥이팀(정지수, 정휘라)의 '더맑은 어린이피부전용보험'이, 우수상에는 이코르아이즈팀(박상훈, 한혜정, 배소연)의 '2.0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교보라이프는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수상작들을 실제 보험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만영 교보라이프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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