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옥내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50%를 감액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 등 강화된 방역조건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옥내 사우나, 스포츠센터, 카페, 학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와 올 1월 사옥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액한 바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임대료 감액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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