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NH투자증권 및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과 공동으로 '2021년 코스닥 대표기업 온라인 글로벌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IR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를 위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시장 개장 25주년을 기념해 코스닥 대표·우량기업들이 해외 기관투자자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거래소는 "참여기업은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코스닥 상장기업의 국내외 투자수요 발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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