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개원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14일~15일 연구원(강원 원주) 다산홀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연구원에 따르면 세미나 첫째 날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대주제로,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1세션에서 △행정수요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새로운 인구 개념의 검토 △데이터기반행정 관련 지방자치단체 현황 및 과제를, 2세션에서 △2단계 재정분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개편방안: 재정형평화 기능을 중심으로 △재정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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