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아시아에프앤아이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프롭테크 게임체인저(Proptech Gamechanger) 1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롭테크(부동산자산+기술) 영역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 미래사업 등을 위해 협력한다.

프롭테크 영역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실행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은 총 상금 5000만원,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 1년간 전용 사무공간 제공,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등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성용 신한퓨처스랩 랩장 겸 신한DS 사장은 "퓨처스랩이 그간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아시아에프앤아이와 함께 프롭테크 게임체인저로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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