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교보증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과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드림이 선물상자' 277개를 제작해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결연아동을 돕는 단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미래세대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교보증권 임직원의 능동적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40명, 청소년 137명을 개인 및 부·지점과 1대1 연계해 진행됐다.
선물상자는 연령에 맞게 '맞춤형 물품'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식음료, 위생, 방한용품, 옷, 학용품,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담았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만들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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