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강화·ESG경영 추진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는 물론,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및 수영 등 비인기종목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또 우리금융은 지난해 새로운 가치체계인 그룹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선포했다.
첫 번째 그룹PR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의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과 함께 '우리' 지구, '우리' 고객, '우리' 아이를 위한 우리금융의 혁신을 담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라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 200곳을 발굴,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라는 말에 함축된 큰 가치와 따뜻함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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