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계획 예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 장학금 및 격려·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아이디어 공모전 △유림공원 자연체험학습 등이 있으며 약 4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계룡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만5000여명에게 장학금 약 63억원을 전달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 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 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백제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공익 및 문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많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올해는 변화의 시대에 맞춰 발전된 공익문화사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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