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울산 북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로 신청된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23개 신한 꿈도담터가 개소했으며 올해 40개소가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코딩교육과 함께 관련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름으로 포상하고 있다.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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