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화토탈이 사명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영문명은 '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로 변경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가 자사의 신규 사명을 관계사에 적용하는 정책의 일환에서 이뤄졌다.
프랑스 화학에너지 기업인 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5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화와 토탈에너지스가 50대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신규 사명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홈페이지 주소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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