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건설, 롯데제과, 풍원정밀에 대해 5월 둘째 주(5월9일~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대해선 "주택·건축 부문 높은 외형성장, 부채비율과 재무구조 개선 긍정적"이라며 "토목·플랜트 부문 양호한 원가율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PER 4.9배 여유있는 밸류에이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에 대해 "롯데푸드 흡수합병 이후 빙과 및 이커머스, 글로벌 부문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분유, 시니어푸드, 건강식품 등 중장기 성장 위한 신사업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풍원정밀에 대해선 "1분기 SBM 매출 비중 증대 기반으로 전 사업 부문 고른 실적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OLED 전방 시장에서 CAPEX 증가 추세에 따른 구조적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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