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약 20분간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을 공동 시찰하면서 '기술동맹'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을 넘겨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도착 직후 삼성전자 평택 공장으로 이동, 오후 6시11분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했다.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반도체 시제품에 대한 기술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56분에 시작한 두 정상의 공동 공장 시찰은 오후 7시18분께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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