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 330평 규모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월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프라이빗뱅커(PB) 등을 영입해 서울 역삼동에 TCE시그니처센터를 임시 개점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이전한 곳은 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 330평 규모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우리은행의 세 번째 특화점포로, 기업금융·부동산·세무 전문가 등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성장 중인 국내 자산관리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며 "자산관리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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