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농가 돕는 사회공헌 활동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꽃으로 봉사하는 날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한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최근 꽃 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꽃으로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사단법인 FLRY(플리)와 함께 꽃을 통해 이웃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블루밍 데이는 꽃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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