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SBI저축은행이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통계·IT 등의 분야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등으로 내달 18일 입사가 가능한 자다.
이번 채용에서는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지원서 작성 항목을 5개에서 3개로 축소해 전형의 효율성을 높였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해 AI역량검사 시스템도 도입돼 이번 채용부터 적용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AI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과 워라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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