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쇼케이스, 부산 영도서 3일간 열린다.
맥라렌 쇼케이스, 부산 영도서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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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 최신 모델 3종 출동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 (사진=맥라렌 기흥)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 (사진=맥라렌 서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부산 영도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맥라렌 서울은 그 동안 부산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전시 및 시승회를 개최한 바 있지만, 대규모 브랜드 체험을 겸한 쇼케이스 형태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P.ark)에서 열린다. 가장 혁신적인 슈퍼카 브랜드인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의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슈퍼카를 체험해 보는 '슈퍼카 택시 드라이빙' 이벤트를 병행하는 등 쇼케이스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전시 및 시승 차종은 현재 맥라렌을 대표하는 최신 모델로 구성된다.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알려진 '맥라렌 아투라'를 포함해 '맥라렌 GT', '맥라렌 720S'가 준비돼 있다. 
 
슈퍼카 택시 드라이빙은 브랜드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맥라렌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맥라렌 GT와 720S 스파이더 모델 중 체험을 원하는 모델을 댓글로 남긴 후 해시태그, 팔로잉까지 마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추후 DM을 통해 개별 공지한다.
 
이밖에 방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및 브랜드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케이스 현장 방문 인증샷 업로드 후 참여 가능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첨자는 맥라렌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2일 발표하며 셔츠 및 우산 등 맥라렌 공식 머천다이즈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승윤 맥라렌 서울 총괄 이사는 "최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맥라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는 맥라렌 서울의 약속을 지키기 노력 중"이라며 "이번 부산 쇼케이스는 본격적으로 국내 슈퍼카 시장의 리더로 변모 중인 맥라렌 브랜드의 저력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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