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 '우마무스메'의 높은 성과에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장 대비 6300원(12.48%)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낙폭(-10.14%)을 고스란히 회복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60% 급증한 118만7239주, 거래대금은 673억2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골드만삭스, JP모간서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신작 게임 우마무스메스를 출시했다. 출시 10시간40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해당 기록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보다 빠른 속도로, 우마무스메의 성과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강력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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