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대웅제약, 코스맥스, 케이피에프를 7월 셋째 주(7월11일~7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대해선 "나보타의 2022년 매출액은 1191억원으로 전년대비 4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나보타는 하반기 유럽 시장에 팬매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1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7% 하락한 2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실적 및 주가는 바닥으로 예상되며, 3분기 이후 중국 매크로 회복 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케이피에프에 대해선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8.4% 증가한 8278억원, 영업이익은 3350% 늘어난 4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건설, 중장비, 신재생에너지 등 전방산업 빅사이클 초입의 파스너스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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